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메뉴 바로가기

고객센터

1644-2298

평일 : 09:00~18:00
(토·일·공휴일 휴무)

HOME커뮤니티꿀팁정보

꿀팁정보

취업에 대한 꿀팁!
이시한닷컴에서 확인하세요.

카테고리 아이콘
뷰페이지
제목 이시한의 공기업 NCS 취업 불패노트 2019 #1: 한국철도공사 2019 상반기 채용 분석노트
문의유형 직무적성꿀팁
등록일 2019-01-11 오후 2:43:00 조회수 80

2019년 새해부터 갑자기 한국철도공사의 채용계획이 전해졌다. 작년의 경우 코레일의 상반기 채용이 3월 7일부터 9일까지 원서접수였으니, 정확히 2개월 정도 빠른 페이스다. 작년 말에 전해진 ‘사무직 채용계획이 없다’는 이른바 카더라 통신(근거가 부족한 소문이나 추측)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빠르게 채용소식을 내어 놓았고 당연히 사무직도 뽑는다. 정규직만 1,275명에, 체험형 인턴 430명으로 합하면 1,705명에 이르는 그야말로 매머드급 채용이다.

새해의 기분과 감격에 겨워 지원시기를 놓치지 말고, 공기업 취준생이라면 가능한 응시해보기를 권한다.

15423 기사의 0번째 이미지

1. 한국철도공사 KORAIL 채용 개요

한국철도공사 직원의 평균 보수액은 2018년 예산 기준으로 6,616만원이다. 경영평가 성과급이 빠진 수치이긴 한데, 2015년 이후로는 KTX 같은 사업에서 성과가 나고 있어, 보통 300~400만원 수준으로 경영평가 성과급이 붙었다. 그러면 7,000만원 정도가 평균연봉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신입사원 초임은 3,208만원이다. 많지 않은 듯 보이지만, 경영평가 성과급에 기타성과 상여금이 붙는 2년차 이후부터는 조금 달리 보일 수 있는 액수다. 참고로 기타성과상여금은 매년 평균이 500만원 정도다.

한국철도공사의 현원은 2018년 3/4분기 기준으로 29,602명으로 그야말로 매머드급 공공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단 이중에 여성의 비율은 2,876명으로 10%도 안 된다. 하지만 최근 채용에서는 15~20% 정도는 여성의 비율이 나오니, 그나마 조금씩이긴 하지만 여성의 비율이 올라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예고 없이 내리는 첫눈처럼 갑자기 한국철도공사의 채용공고가 올라왔는데, 그 첫눈이 살짝 맛만 보여주는 눈이 아니라 함박눈을 넘어 대설주의보에 가깝다. 정규직에다가 체험형 인턴까지 무려 1,705명을 뽑는다. 사실 코레일 입장에서 뽑는 것은 1,705명이 맞지만, 지원하는 입장에서 이 인원이 한꺼번에 열리는 것은 아닌 게, 체험형 인턴은 2019년 상반기 신규채용 입사지원자 중에서 불합격한 사람에게 기회를 주는 것으로, 약간 패자부활전에 가깝다. 그래서 지원자 입장에서는 단계를 가지는 채용으로 인식될 수 있다.

정규직 채용유형 및 경쟁직무별 선발인원
 

15423 기사의 1번째 이미지

체험형 인턴 채용인원
 

15423 기사의 2번째 이미지

2. 한국철도공사 KORAIL 채용프로세스

한국철도공사는 지원자들에게 모두 필기시험의 기회를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사실 하는 일이 고된 것들이 많아서 예전에는 취준생들에게 아주 매력적인 공기업은 아니었는데, 진정한 블라인드로 서류를 통과시켜 주다 보니 최근 들어 지원자들에게 많은 ‘좋아요’를 획득한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서류전형이 단계가 아니라 검증이다. 응시자격만 충족되면 모두 서류를 통과하는데 이 응시자격이 토익이나 학점 같은 것이 아니라, 범죄자가 아닐 것, 최근 부정행위자로 걸린 사람이 아닐 것 같은 것들이라 대부분은 그냥 서류를 쓰면 다 통과된다고 보면 된다. 그러니까 토익과 학점 같은 서류 단계에서의 스펙이 사라지고, 필기시험을 통해 첫 번째 경쟁을 하는 시스템이라는 말이다.

자기소개서는 2018년 상반기 때 잠시 사라졌다가, 하반기에 다시 부활했다. 이는 자기소개서가 사라진 채용시기에 지원이 쉬운 관계로, 실제로 시험장에 나타나지도 않으면서 워낙 많은 사람들이 지원을 해서 ‘노쇼’가 무더기로 났던 영향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니 자기소개서는 어느 정도 칸을 채우는 성의만 보여주면 떨어질 일은 없다.

필기에서는 전공과목이 따로 없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하다. 면접시험 후에 철도적성검사라는 것이 눈에 띄는 점인데, 이 시험이야말로 우리가 생각하는 적성검사라는 말에 적합한 시험이다. 그러니 인성검사처럼, 공부한다기보다는, 마음 편하게 정직하게 임하면 된다.

채용프로세스는 다음과 같다.
 

15423 기사의 3번째 이미지

그리고 단계별 예정일은 다음과 같다.
 

15423 기사의 4번째 이미지

3. 한국철도공사 KORAIL 채용상세

1단계 (지원) : ‘서류전형은 별도의 평가를 시행하지 않으며, 지원자격 충족 여부, 입사지원서 제출서류의 적정여부 등을 심사하여 합격여부를 결정’한다고 하는데, 사실 딱히 심사하는 것도 아니다. 그냥 쓰라는 것 칸을 잘 채워 넣으면 필기실험을 보러 갈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코레일에서는 적어도 서류를 채우기 힘들어서 지원단계에서 포기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2단계 (자기소개서 작성)
 

15423 기사의 5번째 이미지 

1번 항목 : 한국철도공사의 이슈를 찾아 쓸 때는 한 번 검색해서 제일 상단에 있는 일반적인 내용을 쓰려고 해서는 안 된다. 다 그렇게 쓸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검색 한 번에 나오는 신문기사를 옮기는 정도로 쓰게 되면 누가 봐도 평소에 관심 없다가 지원할 때 되니까 그냥 한 번 원서 내본 친구일 수밖에 없다. 사실 코레일에 대해서는 채용 관련해서 문제적인 이슈가 많지만 아무래도 이런 부정적인 이슈를 언급하는 것은 불리할 수 있다. 아마 가장 많이 언급하는 이슈는 남북관계에 따른 경협에서 우선순위에 놓일 철도의 역할일 것인데,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 이슈를 선택할 것이라는 것은 각오해야 한다. 면접에서 이에 대해서는 아예 질문을 안 받을 수도 있다. 워낙 다 그 얘기일 것이니 말이다. 현실적인 대안은 여러 이슈 중에서 자신이 지원하는 직무와 관계된 이슈를 찾아 쓰는 것이 좋고, 이슈나 직무에 대해서 자신의 인사이트도 약간이나마 가미하는 것이 좋다. 직무에 대한 관심을 계속 가지고 있었다는 증명이 된다.

2번 항목 : 기술 쪽이면 자격증이나 직무교육을 받은 경험, 그리고 행정 쪽이면 관련 학교과목이나 직무관련 특강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들을 찾아 쓰는 것이 제일 무난할 것이다. 이렇게 증명될 만한 경험들이 없어 관련 직무에 관계된 서적이나 전문지 등을 통해서 꾸준히 스터디를 해왔다고 쓸 수밖에 없다면, 면접에서 그런 부분을 보충할 만한 내용을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이다.

3번 항목 : 작년에는 이와 비슷한 질문이 ‘사람과의 관계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기술해 주십시오.’이었다. 타인과의 관계, 배려심 이라는 포인트에서는 거의 유사한 질문일 수 있다. 이런 질문들의 의도는 한국철도공사 업무 중에 접객업무가 꽤 있다 보니 대인관계를 체크하는 것이다. 대인관계가 서툰 사람은 접객업무에 대한 스트레스가 상당할 수 있다. 그러니 이 질문은 접객업무를 잘할 사람인가와 상당히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면서 답변해야 할 것이다. 배려심은 타인에 대한 이해와 소통노력, 그리고 이타적인 자세에서 나온다. 접객을 할 때 요구되는 자세와 유사하다. 왜 그런 행동을 했냐는 이유에 이런 것들이 드러나면 된다.

4번 항목 : 작년에 없던 새로 추가된 질문이 바로 이 항목이다. 도전적인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성취하는 과정이 드러나야 하는 질문이다. 그 목표가 성공했느냐 그 목표가 얼마나 그럴듯한가 하는 것은 부차적인 이야기다. 중요한 것은 능동적으로 목표를 세우고, 논리적으로 계획을 설정하며, 실천적으로 수행하는 과정이다. 이는 일을 해나가는 프로세스가 성립되어 있는 사람이라는 증거가 된다. 지금 말한 프로세스가 잘 드러난 사례를 찾아서 그 과정을 정확하게 기술하면 이 질문의 의도는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

3단계 (필기전형) : 한국철도공사 채용의 핵심은 필기다. 전공시험도 따로 없는지라, 평소 NCS기초능력검사에 대한 대비가 얼마나 잘 되어 있는지가 합격의 관건이 될 수밖에 없다. 계속 문항수가 바뀌고 있고 문제의 수준들도 바뀌고 있어서 계속 외주사를 바꾸는 것인지, 아니면 같은 외주사로 실험을 하고 있는 것인지 불분명하다. 처음에는 80문항 / 2시간 수준이었다가, 너무 문제가 많다고 느꼈는지 그 다음에 60문항에 80분 수준으로 나왔다. 2018년 하반기에는 50문항 / 60분이었다. 이번 2019년 상반기에 예고된 문항 수 역시 50문항 / 60분인 것으로 보아서 작년 하반기와 그리 다르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추론할 수 있다.

몇 만 명이 봐서 겨우 2,000명 합격하는 시험을 저 정도 문항으로 본다는 것은 문제의 수준이 어느 정도 난도를 보장하지 않으면 가려내기가 어렵다는 말이 된다. 그러니 한국철도공사의 NCS는 조금 어려운 수준의 문제, 가령 PSAT같은 문제들의 지난 기출문제들을 풀어보며 준비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문제해결능력, 수리능력, 의사소통능력 세 영역에서 출제된다고 하는데, 의사소통은 주로 비문학, 수리능력은 자료해석 영역이 많고, 문제해결은 추리 문제라든가 자원관리에 해당하는 문제가 주가 된다. 보통 난도가 높은 수준의 문제들은 감점이 없는 경우들이 많다. 시험장에서 감독관들에게 감점여부를 확인해 보고 남는 문제를 찍을지 말지 결정하는 것도 좋다. (사실 찍기에 감점이 없다고 알려져 있기는 하다. 그래도 확인 한번 해보는 센스!)

4단계 (면접시험 및 인성역량검사) : 면접단계로 오면 경쟁률은 2:1이다. 아무래도 긴장이 풀리기 마련인데, 사실 20:1에서 떨어지는 것보다 2:1에서 떨어지는 것이 훨씬 마음이 아프고 충격도 오래간다. 방심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 준비해야 한다. 인성역량검사는 한마디로 인성검사인데 면접할 때 참고사항으로만 쓰는 기업도 많이 있다. 채용공고에서 이를 면접과 합산하여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고 되어 있긴 하지만, 이럴 경우에도 보통 인성검사는 하위 10~20%를 가를 때 쓰는 것이지 전체 점수 합산에서 큰 역할을 하지는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성실하고 정직하게 기재하면 큰 문제는 없다.

관건은 면접이다. 경험면접 및 직무 상황면접이 포함된다고 하니 이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한다. 개별면접은 다대다 면접이었는데, 질문들은 일반적인 자기소개, 지원동기, 10년 후 자신의 모습 등으로 시작해서 상황을 가정하고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를 물어보는 질문으로 나아가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출발시간이 되었는데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할 것인가?’나, ‘기차시간이 다 되어서 출발하려고 하는데 손님이 타려고 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 ‘숙취로 컨디션이 너무 안 좋을 때 어떻게 하겠는가?’ 같은 질문들이다. 또한 노조 동참에 대한 문제가 꽤 자주 나왔다고 한다.

상황면접은 실제로 직무를 수행할 때 겪을만한 곤란한 상황이나 예를 들고 선택을 물어본다. 예를 들어 “당신이 차량정비사들의 업무 분담?배치하는 스텝이다. 본인보다 경험이나 지식 많은 선배들이 업무 배치를 바꿔달라고 한다. 한 명 바꿔주면 연쇄적으로 바꿔 달라고 하기 때문에 곤란하다. 어떻게 할 것인가?” 같은 문제들이다. 어떻게 보면 PT면접의 문제해결을 조금 소규모로 물어보는 형태라고 볼 수 있다.

무임승차 방지방안이나 공공할인에 대한 생각과 방향성 등 코레일에 대한 정책적 방향이나 대안제시 주제도 나올 수 있다. 아무래도 공기업도 기업이다 보니 수익창출이라는 부분으로 논의가 몰아져 가는 경향이 생기는데, 공기업이 공기업인 이유를 다시 생각해보고 수익창출 이면에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는 어떻게 보장할 것인가를 같이 생각하면 조금 더 풍성한 답변이 될 수 있다.

5단계 (철도적성검사) : 적성검사라는 단어가 필기시험에 쓰이다 보니 이름을 보고 겁을 먹는 취준생이 생기는데, 이 때의 적성검사는 진짜 적성검사다. 이런 적성검사를 보러 가는 경우에는 신체검사처럼 그냥 마음 편히 컨디션 좋게 가서 보아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따로 공부를 할 필요까지는 없다.
 

15423 기사의 6번째 이미지



덧 : 체험형 인턴 : 전에 없던 시도 중 하나인데 체험형 인턴을 따로 모집하지 않고 정규직 지원자 중 불합격자 중에서 뽑는 다는 것은 긍정적으로 보인다. 보통 공기업에서 체험형 인턴은 정부의 취업률 숫자를 맞추기 위한 요식행위로 이용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코레일의 이런 선발방식은 진정으로 한국철도공사에 관심 있는 지원자들을 선발하기 위한 방법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채용절차는 2019년 상반기 채용 지원자 중에서 불합격한 사람 중 희망자에 한하여 시험 성적에 따라 체험형 인턴 기회를 부여한다. 주의할 것은 정규직 지원 과정에서 체험형 인턴에 대한 지원 희망을 미리 기재해야 한다는 것이다. 어떻게 될지 모르니 아마 대부분은 같이 기재하는 선택을 해놓고 막상 기회가 오면 선택할 가능성이 많다. 근무기간은 6 ~ 9월 중 3개월 정도다. 월 급여는 180만원 수준이고 4대 보험 가입된다.

주의할 것은 체험형 인턴이기 때문에 이것을 한다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다음 채용에 된다는 보장은 없다는 것이다. 다만 체험형 인턴 수료자 중 평가 우수자에게는 정규직 채용 시 2점의 가점을 부여한다고 한다.

체험형 인턴의 직무내용은 다음과 같다.
 

15423 기사의 7번째 이미지

4. 한국철도공사 KORAIL 채용 정리

한국철도공사는 채용 면에서 매번 조금씩 선구적인 방법을 도입하며 최적의 방법을 찾아가고 있다. 너무 큰 변화는 취준생들에게 혼동을 주지만 너무 급격하지 않게, 하지만 조금씩 바꿔가며 적절한 인재를 찾아내는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해 보는 것은 바람직한 노력이라고 평가할 수 있겠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첨부파일 1 이시한의 공기업 NCS 취업 불패노트 2019 1 - 한국철도공사 2019년 상반기 채용.docx(447.8KB) 다운로드

(0/300)

등록
추천하기

다음글,이전글
다음글 prev 이시한의 공기업 NCS 취업 불패노트 2019 #2: 한국수자원공사 2019 상반기 채용 분석노트
이전글 next 인천국제공항공사, '신의 직장' 쿼터제를 노려라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