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메뉴 바로가기

고객센터

1644-2298

평일 : 09:00~18:00
(토·일·공휴일 휴무)

HOME커뮤니티꿀팁정보

꿀팁정보

취업에 대한 꿀팁!
이시한닷컴에서 확인하세요.

카테고리 아이콘
뷰페이지
제목 [이시한의 공기업 NCS 취업 불패노트 2019] #4 : IBK기업은행 2019 상반기 채용 분석노트
문의유형 자소서꿀팁
등록일 2019-03-11 오후 4:50:56 조회수 27
IBK 기업은행은 금융권 채용이 개편된 작년 이래로 계속 서류를 적?부 수준으로 체크해서 통과시키고 있다. 입사지원서에 회사명을 잘못 기재하거나, 자소서 분량을 현저히 적게 썼거나 하는 그런 수준들이 아니라면 웬만하면 서류는 통과시키고 있다는 말이다. 이번 채용 역시 서류 통과에 큰 무리는 없을 듯하다. 그러니 IBK 기업은행에 지원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은 무엇보다 필기시험 준비에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다.


1. IBK기업은행 채용 개요

IBK기업은행의 직원평균연봉은 2018년 예산 기준으로 9,270만원이다. 신입사원 초봉은 4,969만원으로 아직도 금융권이 인기가 많은 이유가 무엇 때문인지 수치적으로 잘 보여준다. 전체 임직원 수는 12,871명인데, 그 중 여성은 6,168명으로 거의 50%에 육박한다.

2018년 하반기에 210명을 모집했는데 이 때는 일반직이 160명이고, 디지털 직무가 50명이었다. 2019년 상반기에는 일반직이라는 표현보다 아예 금융영업이라는 이름으로 직무를 분류하는데 이 인원이 195명이다. 디지털 직무는 25명으로 인원이 반으로 줄었다.

 
2. IBK기업은행 채용프로세스

기본적으로 연령, 성별, 학력, 전공, 학점, 어학에도 관계없는 스펙 초월의 채용이다. 서류전형을 거쳐서 객관식 필기시험을 치른다. 면접은 역량면접과 임원면접으로 2차에 걸쳐서 이루어진다.

 
3. IBK기업은행 채용상세

1단계 (서류전형)

IBK기업은행의 서류는 대놓고 말은 하지 않지만 거의 적?부라고 보면 된다. 가능한 많은 취준생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채용이라고 할 수 있다. IBK기업은행은 작년 은행권의 대대적인 채용변화 이후에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서류에 대한 진입장벽이 없어졌다. 그야말로 블라인드 채용의 의미를 잘 살리고 있는 채용이라 하겠다.

2단계 (자기소개서 작성)

 
직무관련 경험 기술서 : 문항 가이드 대로 활동 조직, 활동 내용, 그리고 결과를 쓰면 된다. 문제는 이런 가이드는 실제 관련된 경험들을 했으면 쓰기가 아주 쉽지만, 대부분의 신입들에게는 이런 활동들이 없다는 점이다. 결국 직무관련 경험기술서는 자신이 한 활동 중에 직무에 관련이 있다고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활동을 찾을 수 있는가가 관건이 된다. 어차피 정확하게 직무에 타겟팅 된 활동을 한 사람은 많지 않을 테니, 자신의 경험이 너무 보잘것없다고 지레 겁먹고 포기하지 말고, 자신이 한 활동 가운데 의미를 잘 부여한다고 생각하고 찾아보자. 작년에 비해 주의사항 중 “직무관련 교육/경험이 없을 경우 ‘해당 사항 없음’이라고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가 덧붙어 있는 것이 눈에 뜨인다.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경력이나 경험이라고 우기는 사람이 많아서 이런 주의사항을 덧붙인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고 너무 비워놓으면 자칫 성의 없어 보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 문항은 실제로 정확하게 경력/경험이 없으면 아예 쓰지 말라는 것으로 의식하기보다는 관련 경험을 최대한 직무경험이나 경력으로 유사하게 의미를 부여하라는 의미로 인식하는 것이 조금 더 낫지 않을까 싶다.

1번 문항의 의도 : 작년에는 IBK기업은행에 지원한 이유를 물었는데, 올 해는 자신의 직업 가치를 묻고 IBK와 어느 면에서 부합하느냐를 묻고 있다. 비슷해 보이지만 상당히 다른 문항인데, 선택의 주체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작년은 회사 중심인데 비해 올해는 자신의 직업적 가치관이 먼저고, 그것이 IBK기업은행과 일치하느냐를 묻고 있는 것이다. 작년은 IBK기업은행에 대해서 잘 아는 것이 더 중요했다면, 올해 자기소개서는 자신의 직업 가치관의 특징에 대해서 잘 아는 것이 더 필요하다. 그러니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회사 선택의 기준과 그 이유에 대해서 먼저 기술하고, 그 기준이 어떤 점에서 IBK기업은행과 잘 맞는지 순서로 쓰면 된다. 회사에 대해 꼬치꼬치 쓰지 말고, 자신의 가치관에 조금 더 방점을 찍고 서술하는 것이 좋겠다.

2번 문항의 의도 : 1번 문항과 비슷하게 지원자에게 포커스를 맞춘 문항이다. 일단 자신이 지원하는 분야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일이 일어나는 지를 알아야 한다. 그래야 필요한 역량이 정확할 수 있다. 실제 직무에서 중요한 역량을 순서대로 2개 적은 것이 아니라, 자신이 가진 장점 중에 이 직무와 어울릴만한 역량을 적는 것이 좋다. 나중에 면접에서 그에 관한 에피소드를 들려달라고 했을 때 본인에게 없는 역량이나 장점을 억지로 끼어 맞추기 했을 경우 제대로 대응을 하지 못할 수도 있다. 자신이 잘 하는 것에 집중하자.

3번 문항의 의도 : 고객의 행복, 신뢰와 책임, 창조적 열정, 최강의 팀웍이라는 4대 가치 중 경험한 것을 찾으라 하니 조금 막막하지만, 이것을 조금 단순화해서 각각 서비스 마인드(배려), 책임감, 열정, 조직적 사고 정도로 보면 아주 낯선 경험들만은 아닐 것이다. 이 문항들의 공통점은 조직 안에서 빛나는 경험들이라는 것이다. 그러니 이 문항에서 2가지 요소를 선별해서 서술할 때 궁극적으로는 조직 안에서 잘 생활하고, 팀으로서 성과를 창출할 사람이라는 큰 상에 이르는 식으로 서술해야 할 것이다.

4번 문항의 의도 : IBK의 채용공고를 보면 모집하는 직무를 명기할 때, ‘금융영업’이 제일 앞의 분류로 빠져나오면서 작년에 비해 강조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니까 IBK기업은행 신입직원들의 핵심업무이자 주업무가 금융상품 영업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4번 문항은 바로 그런 지향점을 잘 보여주는 문항이다. 편의점 아르바이트 같은 접객 아르바이트를 해 본 사람들이라면 여러 모습의 고객을 상대해 보았기 때문에 ‘대고객’이라는 부분은 무리 없이 쓸 수 있을 것이다. 꼭 접객이 아니더라도 고객을 상대로 물건이나 서비스를 판매할 때는 홍보, 마케팅, 영업들이 들어가니 다양한 경험들을 쓸 수 있다. 이런 경험이 없다면 ‘대인관계’에서인데 영업 같은 요소보다는 설득이나 협상 위주로 이 문항을 쓰게 될 것이다. 설득이나 협상 시 무조건 적으로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나서기보다는 먼저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 관심, 이해, 양보, 희생 같은 키워드들을 강조한 뒤에 협상에 임했다는 취지의 진술이 조금 더 바람직하다.

3단계 (필기시험)

IBK기업은행의 필기시험은 상당히 쉬운 편이었다. NCS 60문항 + 직무(금융/일반상식) 40문항을 총 120분간 보는 시험이다. 특이한 것은 합격배수이다. 필기시험에서 면접으로 갈 때 보통 공기업들의 합격 배수는 2~3배수 정도인데, IBK 기업은행은 5.8배수이다. 은행권들은 전통적으로 면접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면접에 많은 인원을 데려가 다양한 과제를 풀게 해서 평가한 후 탈락시키는 경향이 있는데, 그렇더라도 작년까지 6배수였다가 이번에 5.8배수로 명시한 것은 특이한 일이다.

 
IBK기업은행의 NCS직업기초능력은 일반적인 공기업 NCS시험에 비해서도 쉬운 축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계속 NCS를 준비해 온 사람들에게는 큰 장애가 되지 않았다고 한다. 2018년 하반기 기준으로 보면 자원관리에 해당하는 문제가 많이 나와서 계산을 많이 시켰지만 근본적으로 어려운 문제들은 아니고 시간을 끄는 문제들이었다. 그런데 특이했던 것은 취준생들이 어려워하는 수리 영역의 문제들이 거의 없었다는 점이다. 응용계산도 잘 해야 1~2문제였고 자료해석은 거의 없었다고 한다.

문제의 난이도는 어렵지 않지만 문제가 길고, 겉으로 보기에는 어려워 보여서 겁을 집어먹게 하는 문제들도 간혹 있었다. 하지만 문제풀이로 들어가 보면 생각보다 잘 풀리는 편이어서 IBK기업은행의 NCS는 문제이해력과 풀이 속도가 중요한 시험이라 할 수 있다.

직무수행 능력 문제도 다른 은행권들의 시험에 비해 사실은 거의 상식 수준이어서 어렵지 않다. IBK기업은행 측에서는 테셋(경제?경영이해력시험) 같은 시험에 의존하지 말고 신문이나 책들을 보면서 이를 준비하면 된다고 설명회에서도 이야기하곤 하지만, 많은 취준생들은 테셋 같은 시험으로 준비하는 편이다.

경제금융 문제의 소재로는 개츠비곡선, 벤드웨건 효과, 스파브랜드, 박싱데이, 사내유보금, 하우스 디바이드, 할당관세, 기회비용에 대한 이야기, 금리, 환율,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의 주체, GDP에서 G약자, DTI에서 D의 약자, 기준금리, 유동성의 함정, CB전환사채, PER, 환율문제, 이자율문제, 미래가치 현재가치, 미국금리변동파급효과 같은 문제들이 나왔다.

일반사회나 시사상식 문제로는 프랑스 대통령의 이름, 우리나라 정부 1년 예산, 주식시장에서의 곰과 황소, 기준금리를 정하는 총재, 핀테크의 정의, 욜로족의 정의, 한국 소비에서 두 번째 높은 에너지, 플라자 합의, 도광양회 등이 나왔다고 한다.

4단계 (면접)

1박 2일 합숙면접이고 채용공고에 명시된 면접은 역량면접으로 협동성, 문제해결력, 영업력, 논리력, 상담능력 등으로 명시되어 있다.

이것을 각각 어떤 식으로 나눠서 실시하는가 하면 우선 IBK챌린지라고 해서 같이 200초 내에 주어진 5가지 미션을 수행하는 협동 게임을 하면서 아이스브레이킹을 한다. 승부보다는 협동과 즐기는 모습이 중요하다. 그리고 팀PT를 하는데, 팀별 주제를 주고 2시간 여의 회의 시간을 준 다음에 발표를 하는 식으로 진행이 된다. “기업은행의 CI와 캐릭터를 만들어보라”, “IBK기업은행의 경쟁력 방안은?”, “복합점포 개발방안?” 같은 문제들이 제시된다. 경쟁 PT형식이기 때문에 분위기가 가끔 과열되기도 한다는데, 너무 지나친 승부욕은 면접에 마이너스가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예전에는 개인 게스티메이션이라는 창의력 면접이 있었는데, 2018년 하반기부터 없어지고 새로 생긴 것이 바로 콜라보레이션이라는 면접이다. 대학생 신입생 O.T.에서나 해보았던 조 구호나 조 이름 등을 정한 다음에 그룹미션을 푸는 것이다. 그룹 미션은 일종의 팀 PT이다. 주제는 “IBK기업은행이 100년 기업이 되기 위한 요건과 경쟁력을 어떻게 갖출 것인가?”, “신입행원을 뽑기 위한 좋은 면접 방안을 제시해 보아라.” 같은 문제들이 나온다.

1박 2일이다 보니 저녁에는 야식 시간이 있는데 편안한 분위기의 시간이지만, 사실 취준생 입장에서는 그렇게 편하지는 않다. 같이 참여하는 IBK기업은행 쪽 직원들의 성향에 따라 편안한 분위기가 되는 경우도 있고, 면접의 또 다른 연장처럼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이건 정말 복 불복이다. 어쨌든 점수가 왔다 갔다 하는 상황은 아니다.

2일차에 진행되었던 협상면접은 한 조가 두 팀으로 나뉘어서 협상을 하는데, 상황이 적혀진 종이에 따라 5가지 정도의 요소들에 대해서 협상을 해야 하는 미션이다. 협상 조건마다 +점수와 -점수, 0점이 있어서 3~4번의 협상을 진행하면서 상대팀을 설득시켜 좋은 조건으로 협상하는 게임이다. “야유회를 위해서 볼링펍을 대여”, “백화점에 입점하려고 하는 상황” 등의 다양한 상황 같은 것들이 주어진다.

개인 마인드맵 면접은 개인 PT면접이다. 9분 준비를 하고 3분 정도 발표를 한다. “핸드폰을 사용한 기업은행의 새로운 금융서비스 제안”, “남북 경협에 따른 IBK기업은행의 전략은?”, “드론을 활용한 은행 영업방법”, “중소기업의 일자리를 늘리기 위한 자구책”, “비대면 채널 활성화” 같은 주제들이 주어지는데, 시간이 짧은 만큼 깊이 있는 이야기보다는 주어진 상황하에서 논리적으로 설득하는 것이 핵심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개별면접은 가장 일반적인 면접이다. 최종 면접용 자소서를 따로 작성한다고 하는데, 여기서 질문들을 많이 받는 모양이니 이런 자소서를 작성할 때 면접에서 받고 싶은 질문이 나올만하게 작성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리고 이런 과정을 거친 후 임원면접은 따로 보는데, 이것은 다시 인성면접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주의할 것은 IBK기업은행 측은 설명회에서 이번에도 면접의 형식이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러니 또 어떤 형태의 면접이 등장할지 모른다. 그리고 2018년 하반기에 사라진 면접 중에 ‘상상하고 설명하라’라는 ‘개인 게스티메이션’이라고 불리는 면접이 있는데, 혹시 이것이 부활될지도 모르니 염두에는 두어야 한다. 이 면접은 옛날 이름으로는 창의력 면접이라고 할 수 있다. “은행 영업점 600개에서 하루에 필요한 100원짜리 동전의 개수”, “50m 피라미드를 쌓기 위해 흘린 인부들의 땀의 양”, “63빌딩에서 신문지를 떨어뜨리면 바닥까지 걸리는 시간”, “서울숲의 넓이는?”, “전국의 두루마리 화장지의 길이를 다 합하면?”, “지금까지 내가 자라나며 늘어난 부모님의 주름살 개수?” 같은 문제들이다.
이런 문제들은 이른바 페르미 추론이라고 해서, 전제를 가정하고 그 가정에 맞춰 추론을 하는 문제들이다.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니라, 가정과 추론하는 과정에 채점의 방점이 찍히는 면접이다.

4. IBK기업은행 채용 정리

IBK기업은행은 블라인드 채용이라는 점에서는 가능한 많은 기회의 제공, 채용 전형에 대한 꾸준한 개선노력 등 여러 모로 은행권의 모범이 될 만한 채용프로세스를 가지고 있다. 지원자 입장에서도 기회가 다양할 수 있는 채용이니만큼 열심히 준비하면 그에 상응하는 결과가 나올 수 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300)

등록
추천하기

다음글,이전글
이전글 next 2019년 상반기 공공기관 합동채용 일정
목록